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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대부 바다향기 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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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s daily life 2020. 8. 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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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1월에 인천에 사는 친구집에 놀러갔다 왔어요~!

친구가 인천으로 이사가서 못본지 거의 1년 가까이 된거 같아요ㅠㅜ

전엔 친구네 할머니댁이 저희집 바로 근처라 친구가 할머니댁 놀러오면 저도 만나고 그랬었는데ㅠ

 

 

 

 

 

친구가 키우는 개 스피츠 뿌니가 새끼를 낳았다고 해서 전부터 한번 꼭 가보고 싶었어요!

아....깜빡하고 전에 친구가 새끼 낳았다고 보내준 사진을 안올렸네요ㅠㅜ

조만간 찾아서 포스팅 수정 할게요~!

뿌니도 정말 많이 큰거 같더라구요

덩치가 더 커진거 같아요

친구가 안으니까 엄청 더 커보이네요

오른쪽에 뿌니가 낳은 새끼 강아지 나니가 있어요ㅋㅋㅋㅋ

 

 

 

 

 

 

 

 

 

 

 

친구가 사진 보내줬을 때보다 더 큰거 같아요

역시 강아지는 참 빨리커요...

그래도 너무 귀여웠어요~!

 

 

 

 

 

 

 

 

 

 

강아지가 엄청 활발해서 사진이 다 흔들렸네요ㅠㅜ

 

 

 

 

 

 

 

머리에 털 왜 저러냐고 하니까 목욕을 안시켰는데 뭔가 붙은거 같대욬ㅋㅋㅋㅋㅋ

 

 

 

 

 

 

 

 

뿌니는 아주 얌전해요

근데 새끼 낳고 나서 털이 엄청 빠진대요

사방이 다 털이더라구요ㅠㅜㅠ

청바지 입고 갔는데도 바지에도 털이 엄청 붙어요

 

 

 

 

 

 

 

 

 

강아지만 왜 묶어 두나 했더니 이유가 있었어요

온 집안을 뛰어다니면서 헤집고 다니고 걸으면 두마리가 다리에 치여서 가끔 묶어 놓는대욬ㅋㅋㅋ

 

 

 

 

 

 

 

 

아주아주 귀여워요~!!!

집에 데려가고 싶었어요

 

 

 

 

 

 

 

정말 깜찍하죠~!!!!

 

 

 

 

 

친구가 평소엔 두마리 다 데리고 산책하기도 힘들다고 해서 같이 산책하러 대부도에 갔어요

근데 이날 날씨가 좀 안좋았어요ㅠㅜㅠ

많이 흐리네요

 

 

 

 

 

날씨가 흐려서 그런가 사람도 많지 않았어요

주차된 차도 굉장히 적어요

 

 

 

 

뿌니가 신나서 막 가요ㅋㅋㅋㅋ

앞에 핫도그랑 꼬치, 커피를 팔아요

이따 먹기로 했어요~!

 

 

 

 

 

 

 

날씨가 안좋긴 한데 저도 평소엔 멀리까지 안나가 봐서 오랜만에 바람도 쐬고 좋았어요

 

 

 

 

 

친구가 가을에 왔을땐 사람도 많고 날씨도 좋고 이날보다 좋았대요

다음에 날씨 좋을때 또 오기로 했어요...ㅠㅜ

 

 

 

 

 

 

 

멀리서 바람개비랑 풍차가 보여요

 

 

 

 

 

 

풍차 아주 귀여워요~!

 

 

 

 

 

 

 

 

 

 

 

 

 

 

이게 가다가 중간쯤에 나왔던거 같아요

들어올때 입구에도 뭐가 있었는데 입구에 있는 배 나왔나 안나왔나

철봉 사이로 지나가는거에 구경하다가 정신이 팔려서 못봤어욬ㅋㅋㅋㅋㅋ

저도 해보고 싶었는데 가족들이 먼저 하고 있길래 그냥 왔어요

 

 

 

 

 

 

 

 

 

 

 

 

 

 

 

 

 

 

 

사람들이 없어서 새끼 강아지도 내려놓고 뿌니도 목줄을 풀어줬어요

두마리가 아주 완전 신이 났어요~

뛰어 다니는거 보니까 제가 다 뿌듯하더라구욬ㅋㅋㅋㅋ

 

 

 

 

 

 

 

 

 

 

 

 

 

 

 

 

 

 

 

 

 

 

저기 사진에 보이는게 진짜 비행기가 아니라 장난감인거 같아요

어떤 남자분이 조종하시는데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진짜 비행기처럼 소리도 나고 불빛도 들어와요

전기선이 많은데도 안걸리고 왔다갔다 잘 하더라구요

 

 

 

 

 

 

개신남~

 

 

 

 

 

 

 

 

 

 

 

 

 

 

 

 

 

 

 

 

산책 후에 배가 고파져서 핫도그를 먹었어요~!
이건 하나에 2500원인가 그정도 했던거 같아요

근데 왜케 맛있는건지 배고파서 그런건지 진짜 정말 맛있었어요!!!

 

 

 

닭꼬치는 3천원이었던거 같아요

이것도 맛있었어요!!

역시 어딜 가면 뭐든 먹어줘야 하나봐요~

 

 

 

 

 

친구집에 다시 와서 강아지들 목욕시켰어요

강아지는 제가 목욕시켰는데 순해서 그런지 몇번 도망가고 다시 잡아오니까 얌전히 잘 있더라구요

 

 

 

 

 

근데 털 말릴때 긴 제 머리 말리는 것보다 훨씬 더 오래 걸리더라구요

생각보다 강아지가 손이 많이 가고 키우기 힘들겠구나 싶었어요

 

 

 

 

목욕하고나니 졸려서 눈이 감기나봐요~

 

 

 

 

 

 

자요~

 

 

발바닥이 너무 귀여워요~!

 

 

 

 

장난감 물고 있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항상 강아지나 고양이 키우고 싶었는데 친구집에 가서 하루 체험해보니

정말 만만치 않은거 같더라구요

털도 밀어줘야하고 발톱도 깎아줘야하고 목욕, 배변관리 이것저것 챙겨야 할게 한두가지가 아니었어요

유기견이 많은거 보면 정말 안타까워요

이쁘다고 분양받더니 늙고 아프면 버리는걸보면 정말 책임감 없는거 같아요

동물을 분양 받기 전에 생각해야 될게 이 생명체가 죽을때까지 내가 책임을 질 수 있나에 대해 생각해봐야 할거 같아요

동물을 내가 데려와서 키운다는거 자체가 아기 키우듯이 죽을때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해요

친구 얘기도 들어보고 하루 종일 볼봐보니 전 아직 부족하지 않나 싶네요~

전 저를 잘 키우는걸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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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 바다향기테마파크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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